이미 다 알려준 정보이지 않느냐가 선생님의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인 것 같아서 길게 적어봅니다...

간담회 영상과 공홈만 본 사람은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간담회에서) 자문회 구성 예정, 간담회 대표 우선 선발
2. (1차 자문단 미팅 이후) 자문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1번의 경우, 개략적인 정보입니다
2번은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에 가깝죠

경찰청님은 이 두 가지면 충분하다고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위 정보들을 잘 나열하면 자문회 활동에 대한 정보로 부족함이 없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제가 크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보의 양도 양이지만 정보 오픈 시점입니다

어제 자문회 미팅 결과는 공지로 곧 나오겠죠

근데 어제 자문회가 열렸다는 정보를 미리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자문회 결성 전에도 언제 유저한테 연락할건지, 첫미팅은 언제 할지, 정말 유저대표단만 참여하는지 아님 일부 다른 유저도 뽑을 생각이 있는지
다 끝나고 통보하지 말고 하기 전에 알려달라는 게 제 요지입니다

저는 과정을 원합니다
메이플이 유저 대표단에 보낸 문자, 대표단의 회의 내용 요약
정도가 제가 얻을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한 정보입니다
전부 대표단이 커뮤에 올려준 내용이죠

이런 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나중에 다 정리해서 올릴테니까요
그러나 전 소통은 과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거 하겠습니다~+결과는 이렇게 됐어요~와
결과만 알려주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점이 다르냐면 여백이 모자라 다음에 적겠습니다...

요약
하기 전에 메이플 니네 입으로 좀 알려줘 젭알
소통이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