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엣날 황선영 시기에 메벤이 아주 시골일 때의 구성원 중 한 명이었음. 윈브가 주캐였고 닉네임도 윈브 스킬이었음


 어느 날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꽤나 열심히 그렸던 거로 기억함. 꾸준히 연습을 했는지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게 보이데?


 그러다가 메벤이 커지면서 나는 탈벤하는 등 한동안 잊고 살다가 그 사람이 다른 게임 캐릭터로 픽시브 커미션을 받은 걸 우연히 보게 됐음. 당시에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그 사람 그림체였음. 아이디 보니까 같은 사람 맞는 것 같았음


 지금은 픽시브를 폭파해갖고 어뜨케 지내는지 몰?루겠음. 메챈에도 가끔씩 그 사람이 예전에 그렸던 그림이 올라오던데 그림 실력 진짜 많이 늘었더라... 그런데 딱 보면 옛날의 그림체도 생각나는 걸 보면 사람의 그림체라는 게 실력이 쌓이더라도 쉽게 바뀌는 게 아닌 거구나 싶었으요



 대표적으로 보스 세렌이 역상위하는 그림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