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식 RPG의 기초

부담없는 과금구조

육성하는 재미

잇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문제는 안되는 인맥 요청


메이플의 근간은 리부트에 전부 존재하는데

메이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상당부분은 필요없거나 상쇄됨

동시에 진입장벽은 압도적으로 낮음



신규유입이나, 

인맥에 지쳐서 나간유저

메소값 좆같아서 나간유저

혼자못하는 겜이라 느끼고 나간 유저

등등



안그래도 이탈하는 유저는 못잡고잇고

돌아오는 유저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리부트섭이 할만해졋다? <- 아무도 관심없음


그런데

리부트섭 혜자되서 ㅈㄹ낫다고

렉카랑 겜유튜버 등등이 존나 떠들면

대부분 게이머는 한번쯤 알게됨


그렇게 

관심을 끌고,

그 관심 속에서 소수의 신규-복귀가 생기고

그 소수의 사람들이 만족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쯤 메이플을 해보는 계기가 될텐데



지금처럼 본섭유저들이 불타고

그나마 남은 매출원들이 흔들리니까

당연히 운영진측에서는

남아잇는 매출수단이라도 방어하려는 노력? 

당연히 할수잇고, 해야하는게 맞는데

그게

본섭을 개선하는 방향이 아니라


신규-복귀가 조금씩 발생하는 

리부트 서버를 하향하는 방식으로 간다?


새롭게 들어온 

신규-복귀 유저들이 어떻게 생각하겟음?

 당연히 좆같고, 이상하고,

내가 떠난 그때의 메이플 방식 그대로 이며

그때 떠난 내가 옳앗고,

 정공겜 면제겜 조리돌림 말로만 들엇던

그 소리를 왜 듣는지 다시금 체감하게 될거임


기존에, 이전부터, 8년가까운 시간동안

조롱받으면서도, 내가 재밋으니까 하던

기존의 리부트 유저는?

맨날 처맞다가, 빛 좀 보면서 

만족스러운 게임을 하고 있엇는데


지들끼리 지랄털다가

갑자기 내가 불이익을 받는다?

 그냥 기존 리부트 유저들도

떠날이유 하나더 새로 만들어주는거임 ㅇㅇ



진짜

어쩌면 메이플 역사상 다시는 없을수도 있는

체질개선의 기회엿는데

늘 하던 대로, 넥슨의 방식 그자체로

그냥 뭉개버렷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