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젊었을 시절에는 어빈, 마티니와 친구 사이였고, 당시 인체 실험을 거부하고 에델슈타인을 떠난 어빈과 다르게 본인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에델슈타인에 남음. 현재와는 달리, 당시는 의학과 생명 공학 전문이었음.


2. 어느 날 탈모가 와서 머리가 거의 다 빠져버렸고, 결국 당시 '블링블링 사이언티스트'라 불리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발모제 조합에 성공함.


3. 근데 그 발모제 효과가 본인한테만 안 나옴. 자기가 이걸 팔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메이플 월드에서 대머리는 자기밖에 없다는 생각에 절망함.


4. 근데 그 발모제에서 독성이 발견됨. 이 독은 중독된 자의 경우에는 목숨을 잃고, 설령 살아남는데 성공해도 감정을 잃어버린 부작용이 있었던 거임.


5. 이 독이 자신한테는 효력을 미치지 않는 것은 곧 자신으로 하여금 이 독을 이용해서 세계를 지배하라는 계시가 아닐까 생각해서 완전히 흑화함.



어떻게 흑화 원인이 탈모 ㅋㅋㅋㅋㅋ

진짜 탈모 하나가 스노우볼 그 지경까지 굴러간게 ㅈ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