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널 두고 떠날수없다 도저히 함께해온 길드원들을 버릴수없다 맨정신에도 눈물이난다 게임 떠나는 사람들 전부 이해한다 나도 그러고싶었다 하지만 그게임에 그 유저지 나도 실패해버렸다 앞으로 성장하는걸 지켜보고싶었는데 길드원들하고 더 재밌는 추억도 많이 쌓고싶었는데 아직도 옆에 남아줬잖아 길마가 마음이 꺾여버리면안돼 다른게임하고싶어서 떠나는것도 아니잖아 타고있는 경쿠가 어느새 아깝지 않게 되어버린것일까 힘들어도 혼자 플래그 열심히 해왔잖아 아득바득 수로점수 1점이라도 올리고싶어서 하고싶지 않은 과금도 해왔는데 엠비피 골드 다이아가 되어버린 자신에게 괴로워했음에도 열심히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