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하려고 일일보스 우르스 돌아서 모은 꼬깃꼬깃한 쌈짓돈 이쁜 고스로리풍 잡로얄 나오자마자 경매장에 10억 전재산 그대로 꼴박해서 친구놈한테 욕 쳐먹은 적도 있고,

코디투표의자 얻고 싶어서 피파랑 발로란트하는 욕쟁이 잼민이들 가득한 일요일 낮 피방 기어들어가서 꾸역꾸역 3시간 채우고 나오고 의자 이쁘다고 길드원들한테 자랑도 했는데 ㅋㅋㅋ

이번이 빅라헤어 클라변조 딸깍으로 얻는거 보는 순간 개허탈해짐...

“좆망겜 그래도 이제 과금 안하고 주보 일퀘만 돌면서 메애기한테 이쁜옷이나 입혀주다 조용히 뒤지자”하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