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눌변가여도 적어도 자기가 잘 아는건 말하는게 쉬움

씹덕들 사회성 낮아서 말 잘 못하는 것도 사실 인싸들 앞이라서 긴장되니까 그러는거지 지가 잘 아는 부분에 한해서는 말 존나 많이하잖아




원기도 말하는 거 보면 또 아예 말을 못하는편은 아닌게 

자기가 유리하다거나 변명하기 쉬운 부분(ex bm관련된 질문)은 국어책 톤이여서 그렇지 말 하난 무난하단말야


근데 사람들 눈에 눌변가로 보이는 건 

진짜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은 자꾸 회피하려고 해서임

리퐁대전 라이브랑 환불사태 때 생각해봐

왜 불타는지도 모르고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니까 뭐라 할 말이 없는거야


회피만 하다보니 잘 알지를 못하는데 

그렇다고 또 지식이 없는 상황을 이겨낼만한 그럴싸한 변명감이 유연한 사람은 또 아님



물론 그게 유연한 사람을 우리는 아가리 찔러버릴새끼, 불여우년 혹은 양복쟁이 개씹새끼라고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