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복귀했지만 템맞추기는 애매해서 본섭 일퀘만 돌면서 즐겜했는데.
요즘 리부트 하는걸 보고 재밌어 보여서 예전에 렙업하면서 키우던 느낌을 느껴볼려고 찍먹함.
직업은 고민하다 본섭에서 부캐로 키워본 키네로 결정했음.



템은 중간중간에 보물룬 까면서 수큡으로 대충 포도 6퍼둘둘하는중. 
근데 주흔작이 필요 없으니까 쪼렙템부터 토드로 올리기 편한듯. 
템 정보도 에디 주흔 두개만 사라졌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깔끔해진 기분.



사냥자체는 첨에 본섭처럼 렙높은몹에 박아봤는데 딜이 드럽에 안박힘. 거의4~5 킬이상 뜨니까 예전 빅뱅전후의 메이플 느낌이었는데, 찍먼한다는 마인드로 해서 그런지 오히려 재밌었음.
근데 사냥터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기 사냥터를 피해야 되는건 좀 불편했는데, 길라잡이로 갈수있는곳 주위만 피하면 의외로 버닝 있는맵을 찾기가 쉬워서 레벨링 못할 정도는 아닌듯. 그래도 사냥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첫날에 120렙도 겨우찍음.



그리고 게임 찍먹할땐 항상 선코디 후육성 해서 일딴 로얄까고 시작했는데, 천장이 없으니까 좀 매웠음. 그래도 본섭에서 요즘 스펙업할 마음이 사라져서 모아둔 메소를 메포로 바꿔서 한거라 아깝지는 않음. 


결론은 아직까진 본섭 메이플 맨땅으로 할때랑 별차이는 못 느끼겠는데, 템강화할게 깔끔한건 마음에 듬. 그리고 메소는 확실히 쪼렙사냥터인데도 잘 쌓이는게 느껴져서 기분은 좀더 좋음.

일딴 한동안은 본섭은 일퀘 주보랑 이벤트만 하고, 리부트좀 재밌게 굴려봐야겠다. 일딴 과금으로 스펙업할 방법이 사라지니까 강해져야겠다는 조급함이 사라졌음. 예전엔 항상 월급날이면 경매장 보다 급발진한적 많아서 좀해보다 할만하면 그냥 리부트에 정착하는게 좋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