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메이플에 끌렸던 것은 다양한 스토리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메이플을 집어던지게 만든

것 또한 스토리였음


스토리의 질을 탓하는 것이 아님.

스토리 하나를 보기까지의 과정에서

너무 화딱지가 났다

레헬른 갓 나왔을때 막 매혹적인 캐릭터인

루시드 뽑고 

연신 tv 등에서 후훗 레헬른으로 오세요~~

ㅇㅈㄹ 했는데 거기 갈라면 개좆같은 

반복사냥노가다를 주구장창 해야지

볼 수 있는데 개나소나 다 볼 수 있단듯이

레헬른으로 오세요(오지마ㅗㅗ)

루시드 암만잘뽑으면 뭐하냐고

당시에 루시드 볼 수 있는 애들이 얼마나

있었다고 ㅋㅋㅋㅋ

그래 어찌저찌 개고생해서 레헬른까지 갔다 쳐

근데 당시에는 스토리용 루시드 없음 ㅋㅋㅋ

꼬우면 스펙줫나높여서 노멀 루시드 잡아야함


암만 매력적으로 스토리, 캐릭터가

뽑히면 뭐하냐고

사실상 게임 시스템이 유저들보고

보1지 말라고 철벽치고 막는데 ㅋㅋ


이게 지금은 뭐 다르나?

사람들이 그 호평하는 외모의 카링

스토리를 직접가서 체험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암만 좋은 스토리 만들어봤자

직접 하지도 못한다는 개빡침때문에

메이플 못하겠음


야이 씨빨 메이플 운영진 니네는

니네 손으로 딸딸이 치지말고

맨날 다른 사람이 딸딸이 치는

영상으로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