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아서버 : 어릴때 서버 마크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에 시작했음


메이플이 과거에는 부스탯도 찍어줘야 몹한테 미스가 안뜨고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던 시절이 있었음


주스탯 몰빵=방어구에서 부스탯 땡겨오는 부자들만 가능


전사인데 덱스만 100이상을 찍어서 미스는 절대 안났는데 일반적인 전사들에 비해서는 약했지 

한번은 공홈에 스탯창까고 뭐 물어보려고 스샷을 올렸는데 어떤놈이 댓글로 

“접으세요ㅎㅎ” 이걸단거임 

당시 어린마음이지만 개무시당한게 삔또가 상한나머지 나를 무시하는 댓글들에 

“아이템매니아 현질해서 쎄질거거든요?” 막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달고그랬음ㅋㅋ

나이땜에 아이템매니아 인증조차 안됐을텐데

떡잎부터가 지갑전사 마인드였다


근데 지금 현질해서 템 사는것보다 어릴때 찔끔찔끔 용돈모아서 문상사고 메이플카드사서 쿠폰지르면서 질렀을때가 더 즐거웠다

캐시한 5마넌만 질러도 부티나게 코디쌉가능했지

지금이야 이쁜 여캐를 좋아해서 여캐만하는데 어릴땐 인남캐 전사 로망땜에 전사스럽게 꾸미고 다닐때 진짜 모험하는 느낌나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