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븐은 지그문트를 지나치게 뇌절시키게한건 ㄹㅇ 문제맞음 윗댓에 썼듯이 블랙헤븐에서는 너무 과했음 사실 유저들이 레지 답답해하는부분은 이때 이미지가 큰역할을했다 볼수있을듯

리멘부분에서 따지러온건 원래 기반설정이 시그너스의 대한 불신이 어느정도 깔려있어서 레지스탕스보고 자폭하라는듯한 느낌의 작전도 맘에안들었는데 시그너스한테 생각이있겠지.. 하고 억지로 믿고갔더니 같이 함선에 타고있던 레지스탕스 인원이 전부 에르다로 소멸되서 산화되는걸 지그문트가 직접목격했고 결국 억지로 믿을려고했던게 와장창 깨졌고 믿을려했던 맘이 다 깨져버리니 왜 우리한텐 돌격앞으로 하라해놓고 자기는 뒤에 왜 빠져있고 무슨작전인지 설명도안해주고 자기들은 안죽고 편하게 있고 우리 희생시킬려는거아닌가? 하는 생각에 더이상 참을수없어서 결국 따지러간건데 온몸에 멍들어있는 시그너스 보고 몸이 망가질정도로 시그너스도 열심히 싸우고있었구나.. 하고 오해를풀긴했지만 존나빡친 감정선에비해 멍있다고 바로 풀어지는건 좀 맥아리없고 감정선이 팍 죽게 풀어지는건 있긴함 

심지어 시그너스 또 해명이나 설명 안함 레지 와 시그를 불신하는 과정이 해명을안해서인데 또 안하고 "넌여기있으면 안된다"라는 말만 하고있는데 지그문트가 멍보고 형편좋게 생각해서 풀어져버림..  

그리고 따지러간거에대해 답답해하는사람도있긴한데 난 따지러간부분이 오히려 개연성을 부여했다고 생각해서 괜찮았음 애초에 레지는 시그를 불신하고있고 연합도 검마때매 억지로 하게된거고 관계자체가 불안정한 그런관계인데다가 시그도 명목상 황제인거지 두 단체는 상하관계가 없는 관계라 군법이니 뭐니 하는것도 좆도 의미없는 그런관계인데 그런 레지한테 자신들 죽으라는듯한 작전을 명령하고 맘에안들지만 이행했고 결과는 지휘관빼고 다 소멸됐고 납득되는 설명을 듣지않는이상 이건 배신을 두번당했다고 밖에생각이안드는 지그문트입장에선 감정선이 현실적이여서 따지러간다 난 이부분은 괜찮았던거같음 근데 이와별개로 레지 이미지 소모를 너무 남발해서 레지스탕스 입지가 시비만거는새끼로 보이게만들어서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