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민사 소송 여러번 경험 해봐서 알게 된 사실인데

2심에서 판결 확정 날 확률이 매우 높고, 3심까지 갈 확률. 상고 기각이 될 확률이 높은 이유는

2심 판결의 법령 해석 및 적용이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법률심 과정만 거치기 때문에 

그냥 쉽게 말하면 2심 판결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만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뒤집어 질 확률이 매우 적음


이번 재판의 원고가 본인의 피해 금액 산정도 제대로 못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드드드 / 보보보 논쟁에서 넥슨이 드드드 / 보보보는 나오지 않는다라는 것을 공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도 큐브를 사는 진정성이 전혀 없었는 걸 보여준 상황인데도 기망 행위에 인정해서 괘씸하다!! 하며 5%가 나온 거면...


이거 앞으로 재판 갈 사람들은 5% 이상으로 받을 확률이 매우 높고, 환불 사태 전에 접은 사람들이면 더더욱...

지금 김앤장이 3심에 미친 듯이 달려드는 건 2심 판결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작은 거 하나라도 샅샅이 찾아내기 위해서

저렇게 많이 달라 붙어 있는 건데, 그냥 어지간 해서 2심 판결 그대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확정 판결 나오면 준비해서 나홀로 소송할 사람들 굉장히 많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