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종 컨텐츠(컨텐츠라는 이름도 애매한게 결국 잡을 수 있는 보스 뿐)라 하면 카링정도겠는데


얘네들 잡을만한 스펙이 초고스펙 방송인이나, 같이 다니는 파티원 정도 겠고. 그 유저수가 전체 유저수의 0.00@% 겠지.


여기서 갈라지는 문제점이


못잡는 유저들: 검마 이후로 보스간의 간격이 점점 더 크게 벌어짐. 이전까지 노력만으로 커버가 됐다면 이젠 돈+운+시간이 전부다 필요함. 그 요구치가 정상적인 수준도 아니고.

또 여태까지 업데이트 속도를 봤때 몇개월, 몇년 동안 한단계 성장할때마다 잡을보스가 1개밖에 안늘어난거임.


잡는 유저들: 결국 누군가는 잡았을테고, 잡고나면? 매주 늘어난 주간보스 1개추가. 결국 또 여태 했던 일일컨텐츠 뺑뺑이. 끝.



이렇게 생각하니까 참 노답이다. 디수의 유저가 즐기고, 허들을 낮추고 여러개의 컨텐츠를 만들었어야했는데, 1개 개빡세게 만들고 아직 상당 유저가 도달을 못했으니 속도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나태해지는것도 당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