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유저도 아닌 게임사의 기망적인 문제가 터지니 불안해서 원


아 그래
솔직히 어딜가나 문제있고 어딜가나 사건터지거든?
내가 좋아하던것도 싫어하던것도 전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언젠가는 변질되기 마련이고 변하기 마련이야.

사람도 유튜버도 게임도 문화도 매체도 전부

그래서 뭐던간 어느정도 적당히 기대하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설령 사라지더라도 그 순간에 즐거웠다면 괜찮았다고 생각해.

근데,


메이플은 변해버렸어. 근데 변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많은게 변해버렸으면서 변하지 않아.
이 말을 이해해줄 사람에 있을진 모르겠지만.


바라는게 있다면 앞으로는
구겨진 추억만을 안고 팔아달라고 하지말아줘


여름즘엔 괜찮아질까? 그땐 해도 될까?
모든게 영원하지 않듯 그때쯤엔 다시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