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이 할 게 없을 때가 가장 불타기 쉬운 것이다. 당장 2월의 리부트-본섭 사태도 도원경을 예상보다 일주일 더 '기다려'당했을 때 불타기 시작했고, 20주년 패치가 들어와서 할 게 많아지니 불이 좀 꺼진 거잖아?


 이놈들도 생각이 있으면 일을 많이 하지 않을까? 유저들이 불만을 가질지언정 그걸 태울 틈을 안 주도록... 그런데 생각이 있을지는 모르겠다요


 쇼케이스가 6월 10일, 벌써 다음 주 토요일인데 걱정되긴 하네... 업데이트 퀄리티는 둘째치고, 또 테섭 어쩌고 해서 거기서 '기다려' 기간이 몇 주 늘어나면 엄청 지루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