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스세는 또 하나의 유입 절단기, 고인물 사다리로 작용했지

같이 했던 실친은 레헬른, 아르카나 심볼 만렙을 가장 늦게 달성했음

드브는 100층 미만이면 타 지역 미니게임보다 심볼을 적게줬고

스세는 그당시 텔 직업들 기동성 생각하면 텔 직업에겐 정말로 지옥같았거든

그렇다고 모라스가 할만한가?

지금 버닝섭 하는 메붕이 있으면 잘 알거임 모라스부터 확 빡세지는걸

지금 아케인리버 보면 아르카나는 흙숲이라는 갓갓 사냥터라도 있지 모라스 도착해보면 이 병신같은 맵은 사냥할만한데가 마땅찮음

넓기만 쓰잘데기 없이 넓고 실속은 없어서 보통 아르카나 동굴사냥터에서 꾸역꾸역 버티다가

에스페라 가서도 빠르게 달렸다면 자리가 부족해서 동굴에서 버티거나

자리 뚫을 자신이 있으면 그춤, 버닝 빨아먹는게 좋다면 거미 잡으러 가는식으로

신전? 응 모라스 마크2야ㅋㅋ

내기억으로 딱 240 찍었을 즈음 셀라스도 같이 튀어나와서 그때 그지같은 일퀘와 미니게임 줄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꾸역꾸역 레벨링해서 미궁 보냈던 기억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