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자 q를 한글이나 대문자보다 아래에 쓰면 구분될 듯? 알파벳 쓰기 연습할 때 소문자 g q j같은 거 아래에 쓰는 것처럼 
판서 연습하는 거는 문제 풀면서 과정이나 생각을 칠판에 적어보는 거도 좋을 듯
나도 자주 그렇게 해서
다만 교수용으로 판서하는 거면 다른 요소도 있는데 너무 많아,,,,

1은 오른손잡이는 올라가고 왼손잡이는 내려가더라 ㅋㅋㅋㅋㅋ 쉽지 않음. 2번은 q를 필기체로 쓰면 됨.

1. 비슷한 문자는 특징을 줘서 쓰면 됨. 이를테면, q는 맨 마지막에 날카롭게 오른쪽 위로 뻗치게 쓴다든가.

2. 판서는 많이 하면 늘음. 뭘 하든 간에, 자기가 쓴 거 보고 어디를 고치면 잘 보이겠다 느껴지면 지우고 다시 쓰면서 고치면 자연히 '잘 쓴 판서'의 연습량이 늘음.

1. 님이 판서할 때 분필의 오른쪽에 서있을 가능성이 있음. 분필의 왼쪽에서 판서해보셈. 다만 판서하는 동안 그 내용을 가리게 되므로 익숙해지면 다시 오른쪽으로 가보는것도 굿

2. 획을 바꿔보셈

3. 일반 필기체 교정과 병행해보셈

4는 내가 자신이 없어서 패스

+ 하나 더

네가 칠판을 바로 보고 쓰는 것이 아니라
(오른손 잡이 기준) 칠판에 쓰고 싶은 곳의 오른쪽에 서서 대각선으로 비스듬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함.

이유는
1. 칠판을 바로 보고 쓰면 네가 판서하는 것을 네 몸으로 가려 청중들이 안보임.

청중이 학생들이라고 가정하고, 학생들은 보통 네가 설명하는 개념을 모른채로 들을텐데, 설명을 듣자니 필기가 안따라가고 필기를 하자니 뭔말인지 모를거임.

2. 네가 대각선으로 쓰면, 판서를 하는 동시에 청중을 볼 수 있음. 약간 중간중간 멈추면서 청중을 바라보면 소통하는 느낌이들고 좋음.

청중이 학생들이라면, 네가 칠판을 보고 판서를 한다면 학생들이 딴짓을 한다거나 하는 것을 알 수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