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벤토에 터를 잡고 살고 있던 삼니움족을 토벌했다. 1500명 정도의 병력으로 저항하였는데, 그 규모가 이 지역에선 독자적으로 세가 강한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항복 조약을 거절했기에 250여명의 민간인의 목을 베었으며, 모든 재산을 빼앗았고, 남자는 노예로, 여자는 창으로 꿰어 야지에 걸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