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울증 갤러리 관련 사건 있었잖아

혹시나 아카라이브도? 해서 검색해서 찾게 됐는데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걸 보면서

내가 해줄수 있는건 없다는것 때문에 안타깝다


사실 내 주변에도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는 거잖아 근데 나는 모르고 있고

내 주변에 있을수도 있는데도 나는 그걸 어떻게 해줄 수 없고 알수도 없다는것 때문에 마음이 아파진다


다들 힘든 일 있어도 최선을 다해보자

특히 아직 미성년자인 친구들은 '성인될때 까지만이라도 버텨보자' 라는 심정으로라도 살아보자

괜히 어른들이 사춘기 거리는게 아니더라고

중학생때 막 되게 우울하고 그랬는데도 그 시기가 지나가고 나니깐 환경이 달라진건 없는데 점점 덜 우울해지더라


암튼, 사람이 어두운곳에만 있어도 우울해진다고 하니 커튼 걷어두고 가끔 산책이라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