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중학생 시절 난 우울증에 빠진다. 정확히는 무기력증. 공부를 해도 성적이 늘지 않아서. 맞기도 했고 보충반이라고 아침 일찍, 학교 끝나고 보충 수업을 받았었지. 그리고 몇몇 선생은 이런식으로는 고등학교 못간다고도 했지. 집에서는 무관심+부정. 나한테는 트라우마니까 넘기고


고2땐가 여친이 생겼어 같은 학교였지 초반은 늘 좋아 전화 많이 하고 카톡도 하고 근데 고3 되면서 연락이 뜸해지네 바쁜가? 하긴 대학때문에 바쁘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뭔가 이상함이 느껴저서 여친의 친구한테 조사를 부탁했지. 결정적인 증거로 다른 새ㄲ와 카톡 내용이 있더구나 바쁘다 연락 보내고 그 이후 시간들에 통화며 카톡이며 심지어 나간적도 많단다?


어찌 됐냐고? 그냥 대학 붙고 연락 다 끊고 도망쳤어. 마침 이사도 하고.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