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4 소설판에서는 기자로프가 크루거의 육체를 차지함
목적이 영원한 삶이라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만듦. 왕위를 차지하게 한것도 신이 되기위한 할배의 큰그림이고.
자기 세포를 사용해 복제품을 만들었는데 대부분 애기때 죽었다함. 크루거만 무사히 성장했음
아들로 실컷 부려먹다가 나중에 사실을 말하고 몸뚱아리 강탈함
하지만 크루거의 의식이 남아있어서 끝에 크루거가 의식을 되찾고 자살함으로서 최후를 맞이함
이쪽 크루거는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싶었다고 그럼

겐드라실은 수정에 봉인하고 마조병 배터리로 씀...



랑5 소설판에서도 기자로프는 부활하는데(정확히는 기자로프의 기억을 가진 복제체)
여기서는 오메가의 몸은 클론에 불과하고 의식은 시그마가 뒤졌을때 시체에서 정신의 일부를 분리하여 만들어진거라 함
시그마는 베르너의 몸이 있지만(자기가 베르너니까) 기억은 없고
오메가는 베르너의 기억이 있지만 몸이 다름

오메가도 클라렛한테 자기를 베르너라고 소개하는 등 약간은 자신을 베르너라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자신이 베르너가 아니라는걸 아니까 베르너의 기억을 지우고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은 자아를 확립하고 싶어함
시그마는 당연히 기억을 찾고싶어하고

오메가가 말하길,
오메가가 시그마를 죽이면 베르너의 기억이 사라지고
시그마가 오메가를 죽이면 기억이 돌아올거라고 함
그래서 오메가는 시그마를 죽이려 하는데 사실 다 구라였고 이건 기자로프가 오메가의 몸을 통해 전투 데이터와 에너지를 얻으려고 짠 계획이었음
이윽고 완성된 또 다른 오메가 몸통으로 부활함

원작과 달리 소설판 오메가는 기자로프 빠돌이가 아니라 사실을 알자 경악하고
부활한 기자로프한테 깝치다가 죽음
바로 죽는건 아니고 시그마한테 알하자드를 전해 줄때까지만 버티다 뒤짐. 여윽시 찐사랑
그 뒤 기자로프는 페이리아 광선 맞고 뒤졌었나 그럼


특이하게도 시그마 본명은 나오는데 람다 본명은 나오지 않고(끝에 말하는데 시그마가 못들음)

람다 설정도 평범한 개조닝겐이 아닌 빛의 신이 만든 모든 존제의 원형 같은 거라거나

진히로인도 람다가 아닌 클라렛에 가깝다거나 그럼. 암튼 잼씀


귀찮아서 대충 읽은건데 대략 이랬음. 앞으로의 모바일판 전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