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떡밥 때문에 늦게 올립니다. 혹시나 보실 분이라면 스토리부터 보세요.



아단켈모

◆신장 / 체중 : 161cm / 48kg

◆쓰리 사이즈 : 92 / 60 / 94

◆진영 : ???


영웅 전기 1

- 노람의 얼음으로 뒤덮인 설원에서 페랄의 불타는 땅까지, 그리고 츠루야의 조용한 계곡에서 란챠의 어두운 우림까지... 아단켈모의 발자취는 가엘파이스 전체를 아우르며, 그녀의 여정은 끝이 없는 듯하다. 아니면... 그녀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걸까?


영웅 전기 2

- 그녀는 아단켈모라는 이름보다 '애니'라는 이름을 더 자주 쓴다. 본인은 짧은 이름이 더 기억하기 쉽고, 더 귀여워서라고 하지만 정말 그런 걸까?

"평안하신지요? 처음 뵙겠습니다. 아니면 오랜만?"


영웅 전기 3

- 당신이 츠루야의 번화한 시장에서 오래 살았다면, 음식재료를 가득 품에 안은 채 주부들과 대화를 나누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페랄의 쇠락한 마을에 있다면, 그녀가 따스한 미소로 약초를 나눠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잘못해서 란차의 어두운 밀림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쩌면 우연히 만난 그녀가 당신의 생명을 구해줄지도 모르니까. 이상한 점은 노람에서 애니를 본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점이다. 그건... 어째서인 걸까?


영웅 전기 4

- 가엘파이스는 안전하지 않은 곳이고, 특히나 엘리시움이 도착한 후에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런 혼란스러운 세상을 연약한 떠돌이 학자가 오랜 시간 동안 생명의 위협은커녕 심지어 상처 하나 없이 돌아다녔다면, 그것은 선량한 사람이라면 응당 받아야 할 보상일까? 부디 여신께서 이후에도 그녀를 계속해서 지켜보시길 바란다.

"가엘파이스에게 루시리스 여신님은 어머니와 같은 존재예요. 정말 자비로운 신이라니까요."


영웅 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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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자는 덧칠되어 있다. 누가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