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배치보고 14층 입성한 뒤, 또다시 돌아온 주말.

골딱을 찍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말이 14층이지 점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보면 골드 찍은 양반들하고도 계속 매칭되서, 생각만큼 승승장구 하지는 못했고

금요일 밤 갑자기 컴터가 맛탱이가 가면서 포맷한다고 시간 좀 단체로 날려먹은 것도 있고 해서 토요일에는 15층 도착으로 마무리.


그리고 오늘, 느적느적 일어나 돌린 서밋에서 또 일진일퇴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승급전


상대 로스터에 들어있는 베티를 보고 충격 받아 있는 동안 상대는 오보로 1픽을 박았고

상대 오보로를 이겨본 적이 없는 흐9는 최대한 빠르게 튀어갈 수 있는 애들을 고르긴 했지만, 상대는 2힐 2탱이라

그렇게 또 지는건가 싶었다.


냅따 호위범위 바깥에서 자세잡은 오보로를 요발웨탐이 바람칼날로 썰어버리기 전까진 말이지.




그렇게 흐9는 레아드 스킨을 얻었다.


다음주 미X년들 오기 전에 골드 도착해서 다행이야...


PS) 16층 찍고 보니 1601점 656위인데

1736점이 128등이라는 소식이...


일섭도 골드찍고 서밋 방치하는 인원 개같이 많나 보네...

시 12 토너컷 막 1901점 이러는거 아니겠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