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리카 각성기 물리/마법 피해 결정 기준



키리카는 목표 적군의 물방 또는 마방 수치를 계산하여 반대 스탯으로 스마트하게 공격함


그런데 스킬 설명상에서 표기된것과는 다르게


각성기 사용시, 가장 가까운 적군의 물방 또는 마방 수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리 또는 마법 공격 타입으로 결정되며


이후 뒷 라인 적군에게는 한번 결정된 공격타입으로 일괄 적용 된다는것임


위 가설을 보충하기 위한 예시


스샷 기준으로 첫 타겟은 엘윈이므로, 적군 모두에게 각성기가 마법피해로 간주되어 공격된다.



그래서 결과가 이거다


스마트했다면 에그베르트는 마방형이므로, 물리피해로 간주되어 본체에게는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야했지만


첫 타겟이 엘윈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일괄 마법피해로 지정된것임



2. 병종 특효 악세서리 이슈


물리 공격형 병종 특효 악세서리는, 물리 공격시에만 병종 특효가 적용되며


마법 공격형 병종 특효 악세서리는, 마법 공격시에만 병종 특효과 적용된다.


이때까지는 굳이 착용할일이 없어서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키리카의 경우엔 다르다.


예를들어 용살자를 끼고 비병인 그렌실을 각성기로 저격하면 마법피해로 적용되므로, 용살자의 비병 특효가 무시.


기살자를 끼고 기병인 레온SP 를 각성기로 저격하면 마법피해로 적용되므로, 기살자의 기병 특효가 무시된다는 점이다.


그나마 심부의 경우엔 물리형 신관 (쉐리, 폴리알) 등을 제외한 마법형 신관에게는 제대로 적용 될것이다.



하지만 1번 항목에 의해 이 역시 상황에 따른 복합적인 변수가 발생할수있다.


예를들어 첫 공격 대상이 그렌실이고, 후열에 신관 루크레치아가 있다면


키리카의 각성기가 마법피해로 간주되어 심부가 적용되지 못하는것이다.


반대로 첫 공격대상이 루크레치아이고, 후열에 기병 SP레온이 있다면


키리카의 각성기가 물리피해로 간주되어 레온에게 기살자 특효가 적용된다.


하지만 후열을 고려하는 시점에서 각성기 첫 배율인 0.6배수 보다 약화되어 들어감을 고려해야하니 복합적인 요인이 많다.




3. 키리카 각성기 배율 및 범위피증 이슈


키리카의 각성기 배율은 첫 타겟이 0.6배로 시작하여, 가장 마지막의 타겟은 0.2배로 점점 감소하는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만 현재 키리카 템 세팅으로 범위피증 (신 콜라보활, 마술마부, 범위피해버프 등) 을 바른 경우가 많은데


마치 버그처럼 제대로 딜이 나오지않고, 기대값의 약 1/3 수준에 그치는 증뎀율을 보이고있다.



여러가지 원인 추측중에서 꽤 유력한 후보로, 피증 계산방식을 지적하는 내용을 긁어왔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피증은 여러가지 타입이 있으며, 그 중 범위피증은 범위피증끼리 따로 계산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티아리스의 기적, 제왕의 관 같은 피증과는 다른 개념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해당 의견 제시로써 0.6배수 = 0.2배수 + 범위피증 200% 가 아니냐는 의문 제기가 있었다.


이 논리대로라면 이미 높은 배율의 범위피증에 범위피증을 덧씌워봐야 효율이 낮은건 확실하다.


실제로도 경풍보다 마술 각성 데미지가 더 약했으니 말이다.


만약 이 가설이 옳다면 왜 저런식으로 구분해둔건지는 모르겠으나 잘못된 구성이므로 리터칭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원인이나 픽스 예정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으로써는 범위피증 효율이 매우 낮다는 실험 결과가 있으며


픽스 되기전까지는 범위피증 효율이 낮다는점을 인지하고, 만월 또는 경풍을 선택하며, 병종 특효 악세서리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템 세팅할것을 추천함


핫산님의 쾌적한 번역 도움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키리카가 장거리에서 단일 공격 스킬 사용시, 2회째부터 용병이 함께 공격하지 않는 버그는 며칠전 픽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