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는 세이버인 네로 브라이드에,

적에는 아처인 나폴레옹이 있지만 용감하게 도전해봤습니다

참고로 바게스트는 이번 전선의 하드카운터를 때립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후술.




아래로 돌아오는 코타로/파르바티는 네로에게 맡기고

바게스트에게는 위로 오는 나폴레옹/콜럼버스/타마캣을 틀어막고 장판파 개시.


거리 조절로 배치 강제해서 나폴레옹과 콜럼버스 브레이크를 까낸 뒤

보구 채워진 것+평타 풀콤보로 나폴레옹 처리하고 개피로 살아남은 콜럼버스는 몸빵하며 마무리.


보시다시피 바게스트 브레이크 안 까였습니다.


타마캣까지 처리하고 체력 멀쩡히 생존.

브륀힐데는 어차피 상성이라 잡고도 남을거 같긴 한데 귀찮아서 패스.


패션 립, 네 차례다.

널 위해 2중 데미지컷+고배율 방뻥 준비하고 왔단다.


피 리필 해주고


여유롭게 공격 받아주고


풀피로 다음턴 향해봅시다


여기서부터 잘 보시면 바게스트가 오늘 전선의 하드카운터인게 잘 보입니다.

2스킬에 "평타로 때릴 경우 적 강화 상태 1개 해제+해제 성공시 3턴짜리 방깎 부여" 효과가 달려있는데

오늘 전선의 적들에겐 "맞을 경우 3턴짜리 크뻥을 부여"하는 BB의 특별버프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2스킬 켠 바게스트가 적을 후려치면,


이렇게 미친듯이 방깎이 쌓입니다.

아래 움짤은 심지어 2스킬 중첩상태라 1대 팰 때마다 2개씩 방깎 쌓임.

(1스택 당 방깎 10%씩)


그리고 그 사이 2스킬 효과+커맨드 코드로 피통 5천 회복해서 풀피.




이 아름다운 방깎 누적을 보십쇼



10개니까 방깎 100%(=공뻥 100%) 들어간 거.



나폴레옹만 어떻게든 처리해내니 다 해주는 바게스트.

사랑한다! 근데 잡아먹지는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