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 이게 뭐냐ㅋㅋ 청밥만 뽑고 유기한다 ㅋㅋ 그나마 히로인[맛슈]은 볼만하네.

[실제로 일섭에서 첫 출시된 페그오 시작했을 당시의 생각]


1부 1장 종료 = 아잇 싯팔 그래서 흑잔 언제 정식 출시[혹은 픽업]되냐고 좆같은 거. 빨리 줘 벅벅.

[이때가 흑잔 정식출시로 나온다고 떡밥 풀면 잘 타던 시절이었음][코지로 최고의 전성기]


1부 2장 종료 = 약빨이 떨어지기 시작함. 아 슬슬 유기나 할까? 청밥도 안 나왔는데 유기해야겠다.

[실제로 스토리 좆박았던 시절이라서 PSP 페엑 플레이어라 네로 호감 아니었으면 곧바로 유기했음]


1부 3장 종료 = 라고 할뻔. 우리 정밀, 아스테리오스, 에우리알레 우쭈쭈! 빨리 키워줄게!

[실제로 정밀에게 덕통사고 당함 + 아스테리오스 & 에우리알레 콤비에게 확인사살 당함]


1부 4장 종료 = 약빨 다 떨어짐 + 그나마 흑창밥 와꾸와 가슴만 보임 진심으로 유기할까 생각함.

[당시 모드레드 최애여서 그럭저럭 참긴 했는데 스토리 시발 진짜 좆박았네 이건 아니지란 생각이듬]


1부 5장 종료 = 버섯대장님 충성충성 ^^7 이것이 스토리지 싯팔 간호장님 광기이이잇!

[나..이팅게일..? 그...? 라는 느낌이 처음 들었고 스토리 끝나는 시점에선 못드 밀어내고 최애캐 등극]


1부 6장 종료 = 1차 극한의 페그오 뽕 주입. 별을 '부수는 일격' 이것이 '스텔라'

[아, 이게 내가 알고 있는 그 아라쉬지 싯팔ㅋㅋ]


1부 7장 종료 = 2차 극한의 페그오 뽕 주입. 우르크는 여기에 건재합니다!

[실제로 이 대사를 현실에서 무의식으로 외쳐버려서 여동생에게 옆구리를 강타당함.]


종장 종료 = 이 꽉 깨물어라 정점. 맛슈와 로만의 의ㅡ지가 담긴 수정펀치 드간다.

[그렇게 엔딩씬과 함께 나는 새하얗게 재가 되었다.][바르바토스 존맛탱 77ㅓ억]


결론

좆같은 단점과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고 있는데 스토리가 그걸 봉합시켜서 절대로 못 빠져나가게 만듬.

단점이 존나게 많은 친구인데 단 하나의 장점이 그 단점을 모조리 씹어먹고도 잔돈이 남아버려요.


현재 최애는 이부키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