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시 메타 : 퀵 시스템

당시 최강라인 : 암굴왕/버슬롯


항우가 수급률이 좀더 좋아서 당시 기준 3연사가 가능했다면 저 둘을 따버렸을 것... 생각해봐요. 항우 상시캐릭임.

암굴왕 없거나 보구렙 애매하면 믿고 쓰는 버슬롯이었는데 그거보다 더 딜 뽑는 애가 나온다?

괜히 당시 우스갯소리로 '암굴왕 더 팔아야해서 일부러 엿멕이고 나온거다'는 말이 있었을까 싶은.


스카디 출시 이후 캐밥 출시 전까지 나온 대군 퀵 서번트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수급률을 애매하게or아예 내리박고 나왔다는 것'

지금와서 보면 진짜 쓸데없는 견제였지만 항우도 당시 그 라인에 걸리면서 같이 엿먹고 나왔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