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 채널

이지투온의 타겟층 측면에서 보면

이지투온으로 이지투 입문하는 사람들은 13~20년 전 노래들 틀딱내랑 디맥 싸다구 후리는 판정 보고 도망갈거같고

이지투온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리겜 지금까지 하는 사람 진짜 존나 없을걸

이지투 전성기라고 일컬어지는 써드가 내년에 군지하는 나보다 몇달 일찍 나온 수준인데

그때 중딩이였으면 최소 34임...

또 이지투온 마지막 섭종이 2014년 초인데

그때도 사실 이지투온 하는 사람 별로 없었음 게임 가격도 정가인데 올드비 빨로 버틸 겜이 절대 아님 


또 이지투온의 장르에서 보면

키음이 있는 리겜은 진입장벽에서 엄청난 이점이 있는 BMS가 점령하고

돈 들어가는 리겜은 디맥이 꽉 잡고 있는데

이 두 겜을 뚫고 이지투온이 팔릴 차별성이 과연 있을까


이거보면 그냥 사장이 리겜 좋아해서 한번 만들어보는게 아니냐 싶을수도 있는데

네오노비스 회사 평가에 "사장이 리겜 이해도가 부족함" 적혀있는거 보면 분명 돈때문에 만드는게 맞음

계약이 씹오지는게 잡혀있거나 회사 갖다팔려고 만드는거거나 둘중 하나 아니면 난 왜만드는건지 짐작이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