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N-71 USS 시어도어 루즈벨트

서태평양(동아시아)의 미해군 항모 3척 중 하나로(니미츠, 로널드 레이건), 베트남에서 행사 참가 후 승조원이 대거 코로나에 걸려 괌으로 긴급 회항함.(1000명 정도 걸림/승조원 5000명 이상)

이때 브랫 크로지어 함장이 '부적절한 조치'로 해임됨(사실 언론에 노출되는 바람에 괘씸죄라는게 정설)

4/29일(현지시각), 미 해군이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에 대한 발표를 진행함.

승조원은 총원 하함 후 코로나 검사를 1인당 2회 진행, 감염자는 철저히 격리했고 미 본토의 타 함정 승조원을 끌어와 루즈벨트함 가동에 투입함(확실친 않으나 아마도 오버홀 중인 조지 워싱턴함으로 추정). 비가몀자들에 대한 2주 격리 종료 후 재배치를 가속화할거라고 함.

이르면 5월 셋째주엔 출항이 가능해 보이고, 국방부에 해임된 크로지어 함장의 복직을 요청함.

현재 동아시아엔 코로나로 인해 미 해군 항모 전력의 공백이 지속되고 있지만 니미츠와 레이건 전단이 출항하면 곧 메꿔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