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반대임. 아시아의 지랄 같은 화력 집중 구조에서 파견병력을 무장갑으로 구성하면 뒤지라는 거지.
공수에 집착하는 이유는 화물철도가 조져있음. 영토가 지나치게 길음. 그리고 양 극단에 위치한 가상적 때문.
과거 냉전기에는 홋카이도에 기갑 짱박고 하늘에서 쏟아질 소련 공수군만 막으면 되었는데 지금은 중국도 막아야함. 그런데 방위비 늘리는 것에는 상당히 깐깐하니까(그리고 장비가 더럽게 비싸서) 적은 장비로 돌려막기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수송기에 넣고 굴려야지.
러시아가 공수군에 많이 투자한것과 유사(여기는 군의 규모가 작은건 아닌데 영토가 지나치게 넓음)
애초에 일본 본토 벗어나면 대륙이나 반도인데 여기있는 나라들은 아무리 근본없는 반군쪼가리인 북한조차도 정줄놓은 포병대(그것도 방사포 위주, 지역을 쓸어버리는 무기라 저런 트럭기반 포대의 최대 적임)를 가져서.
자위대가 만약 외부 전쟁에 개입한다면 저런것보다 10식 전차나 99식 긁어모아서 보낼거임. 가뜩이나 보낼 병력도 적을텐데 포격 한방 맞고 전부대 증발 안뜨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