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단거리 발사식 한정이라니까. 그렇다면 왜 거의 모든 우주 로켓이 액체 쓰는데. 당연히 고체는 한번 연소시키면 조절도 안되고 원하는 비행 패턴을 만들려면 연료를 깍고 격벽을 만들어서 연소를 조절해야하는데 이 계산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굳이 없음.
아님 클러스터로 여러개를 묶어야하는데 그러면 가뜩이나 비싼 노즐부분을 더 사용하게 되고.
그리고 액체가 복잡해봤자 펌프와 연소실 같은 노즐구조로 인한 단가상승과 무게 상승인데 고체는 발사체 전체에 내열격벽, 연소 지연장치 같은걸 달아야하고 거기다 액체 로켓은 다른 미션에 사용할때 프로그램만 다시 짜서 쏘면 되는데 고체는 공장 라인을 따로 만들어서 생산해야함. (거기다 정밀도도 구데기급인건 덤)
이러니 군용 이외에는 쓰는 곳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