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자일 보고서에서 5.56mm 나토탄은 연사로 3발 명중시, 피탄자는 머리와 팔이 소실되고 맞은 곳의 반대편엔 12.7cm 정도의 구멍이 나게 된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 발리스틱 젤과 염소 시체를 사용한 결과, 할로 포인트 탄 처럼 탄의 첨단부 중앙에 구멍을 뚫었음에도 보고서대로 되지 않았다. 
2. 베트남전 당시 M-16이 맹활약하며 미군의 승리로 이끈 이아드랑 전투에서 한 미군 병사는 VC 하나가 가슴에 탄환 여러 발이 직격으로 명중했음에도 계속 AK-47을 쏴대다가 몇 걸음 걸은 뒤에야 과다 출혈로 쓰러진 것을 보았는데, 실제 발리스틱 젤로 실험한 결과, 9m 거리에서 탄이 흉부의 주요 기관을 건들지 않고 가느다란 구멍만 뚫은 채 몸을 빠르게 빠져 나가는 것이 확인되며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옴.
3. 걸프전 당시 미 해병대는 M-16A2 소총으로 발사한 M855 탄으로 온몸에 불이 붙은 채 AK-47을 난사하던 이라크군 장교를 제압하려 했으나, 여러발의 명중탄을 냈음에도 난사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시간이 좀 더 지나서야 쓰러졌는데, 부검 결과 총에 맞아 죽은게 아니라 전신 화상으로 소사한 것
4. 소말리아 모가디슈 전투 당시, 베트남전 때 쓸모 없다며 퇴출된 M-14는 쏘는 족족 잘 맞으며 일격 필살로 깔끔히 마무리 했지만, 그 M-14를 밀어낸 M-16은 적을 쓰러뜨리는 것 조차도 버거워 했다. 명중탄을 많이 내었지만, 아편에 취한 적들은 도통 쓰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한다.
5. 아프간전에선 마찬가지로 사거리와 저지력 부족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사격을 가해야 하는 미군 측이 크게 화력 면에서 불리하였으나 반대로 탈레반들의 AK-47탄은 골바람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쏘는 이점으로 더 먼 거리에서도 쉽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었다고 한다.

원인: 기본적으로 소구경 고속탄이라 가볍고 탄자와 목표물 간의 접촉 면적이 매우 작고 관통하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633m/s 이상의 탄속이 나오지 않거나 반대로 너무 빠르면 파편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가느다란 구멍만 깨끗히 뚫릴 뿐이거나 그냥 박히기만 하고 이것이 저지력 약화의 원인이다.

해결: 이라크 등의 시가전이 일어나었는 전장에선 와일드캣 탄환인 6.8mm SPC가 특수부대에 의해 자주 쓰이고, 미군의 제식탄은 M-4 계열에 맞추어 장약 연소 속도를 높히고 관통자가 노출되어 있어 관통력과 파편화율이 향상된 M855A1을 신형 제식탄으로 채용한다. 그 결과, 이라크 전장에서 SPC는 무거워진 탄자와 강해진 운동에너지로 근거리에서는 큰 타격을 주었지만, 아프간 전장에서는 그닥 큰 성과를 올리진 못했다. 대신 M855A1탄은 리시버와 같은 총의 부품 교체 없이 더 먼거리에서 강한 타격을 줄 수 있었으며 저지력과 관통력 모두를 얻는데 성공했다. 허나 이 탄은 총열 내부를 심하게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견되어 미 해병대는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내는 신형 Mk.318 mod.0를 채용했다. 그리고 미 육군은 현재 30-06 스프링필드급의 위력을 내는 NGSW용의 6.8mm XM1186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