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V는 페이즈 1 과 2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즈 1은 현행 AAV를 대체하는 신형 치륜형 장갑차고 페이즈 2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안이나 신규 개발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ACV가 1.1과 1.2만 존재하는 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보니 1.1은 페이즈 1의 1차 구매선이고 1.2는 말 그대로 페이즈 1의 2차 구매선. 그리고 더 미래에 개발 될 ACV 2.0이 따로 존재함. 이 ACV 2.0은 수상에서 기존 EFV(36km/h 이상) 보다 더 느린 대략 24~27km/h 정도의 속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 정도면 대략 짱깨제 ZBD-05 상장차 정도의 수상 주행 속도를 목표로 하는걸로 추정됨. 더 나아가 보자면, 그 속도를 내는 ZBD-05가 1500 마력 엔진이니까 이 정도면 한국의 KAAV-II도 이 정도 속도를 낼 목적으로 보임. (과거 수상 주행 속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짱깨제를 능가한다고 모 기사에서 언급함.) 

결론: 즉 KAAV-II의 수상 주행 속도와 엔진 출력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것이며 파워 트레인 국산화의 문제점은 수상 주행 속도와 같은 카탈로그 상의 성능이 아니라 트랜스 미션의 문제가 크다는 것. 게다가 일본은 현재 육상 출력 1800 마력, 수상 출력 3000 마력으로 EFV 보다 스펙을 쓸데 없이 높게 잡으며 과거 미국이 저지른 실수를 또 저지르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