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는 그런 전쟁이 있어서는 안돼. 아주 무서운거야" "너희들이 잘 살아야 돼"


이 분은 이 영상을 촬영하고 2달 후 돌아가셨습니다.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를 지켜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어린 청소년들 사이에서 "전쟁나면 나 나가서 싸우고 영웅될거야."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들을 생각해서 절대로 그런 말은 하지 맙시다. 그런 얘기를 들으시면 가장 가슴 아파하실 분은 이 분입니다. 전쟁은 무서운 것이라는걸 잊지맙시다. 


예전 냥드립에 이렇게 썼었는데 여기 생각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