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은 목표까지 도달시간이 짧고 속도가 빨라 요격이 힘들고 사거리를 길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외국이 slbm에 핵을 다는 건 핵이 slbm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수 있는 탄두여서 그렇지 핵만이 유효해서는 아님. 재래식탄두라고 해도 적 영토 깊숙한 곳의 전략시설 타격에는 여전히 유효하고 우리나라도 화학무기는 꽤 있다고 하니 slbm은 꽤 효과적인 카드라고 봄

그랬으면 미국이 벌써 25 메가톤 급 파괴력의 B41-Y1을 탄두로 썼겠지. 왜 극초음속 활강 탄두 (HGV)를 IRBM급 미사일로 날리겠냐?

재래식 무기도 그렇지만 한국이 필요하면 빠르게 핵개발도 가능하다고 하니 SLBM기술 같은 핵투하 기술을 미리 개발해두면 유사시 빠른 핵무장이 가능하겠지

뭐가됐든 하나의 무기체계가 공격할수 있는 종류가 늘어나는건 분명 전술적/전략적으로 큰 이점이라고 생각함. 특히 그게 단독으로 활동하는 전략자산 이라면

정말로 핵무기가 필요해지는 국제정세가 되면 미국이 핵실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해줄거임. 핵탄두는 그 때 되면 핵실험 같은 요란한거 안 해도 금방 손에 넣을거고 그 때를 위해서도 강정 껍데기는 쥐고 있어야 됨.

어쩌면 채워질지도 모르는 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