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시나고그(유태교 회당)에 반유태주의 (혹은 네오 나치(?)) 무장 테러범이 그 안에서 예베를 보던 유태인들과 간도 크게 주 우크라 이스라엘 대사를 인질로 잡고 위협하던 상황.

*우크라이나는 과거부터 아슈케나짐 유태인들이 다수 이주해 살아가던 곳으로도 유명했으며 실제로 2차 대전에서 그 악명높은 아인자츠그루펜이 여기서 가장 날뛰며 대학살을 여러번 벌이기도 했죠. 그리고 독일놈들 행동하는 거 보면 여기에 대해선 완전 꿀먹은 벙어리 같다. 그래서 스탈린이 이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극동 지역에 유태인 자치주를 만들어 이들을 (강제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종전 이후나 냉전 종식 이후에 죄다 이스라엘로 가버려서 지금 남아있는 유태인은 극소수다. 유태인 없는 유태인 자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