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러시아도 젊은 세대와 노인들간의 괴리가 심함. 특히 대부분의 노인 세대들은 인터넷 모르고, 라디오/신문으로만 뉴스를 보는 경우가 많음.

물론 러시아의 특성상 여론조사 믿기 어렵지만,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노인 세대에서 압도적인 전쟁 찬성을 보여주고, 젊은 세대일수록 내려감. 러시아 노인 세대의 책임론이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닌 이유.

100% 뇌피셜이지만 윗세대로 갈수록 군사행동(ex.2차대전, 프라하의봄,아프간침공 등)을 경험한 경우가 많아서 익숙해진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