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차대전때의 경험이지ㅋㅋ보급도 딸리고 화력도 딸리는데 적진 한가운데 뛰어내려서 싸운다는게 말도 안돼잖아 영국이 마켓가든에서 미국이 벌지에서 프랑스가 디엔비엔푸에서 이 모든 전투를 겪으면서 남은 교훈이 공수부대를 운영하는게 좋진 않구나였음 처음 공수부대가 개념은 혁신적이다만 손실비를 생각하면 굉장히 불확실성이 큰 작전들임 상륙작전도 무식하고 비효율적인 작전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보다도 더 위험한게 공수작전임
공중강습작전의 대부분은 공항을 확보하고 보급로를 확보하는거고 대대 단위에선 기동력을 이용해 지역을 차단하는 등 공수작전과의 역할은 비슷한데 공중에서 부정확하게 보병들을 뿌리는 공수작전보단 정확한 위치로 보병을 수송하는 공강작전이 더 효율적이니 공수부대가 소멸됐다 보면 됨
그럴필요가 별로 없는게 문제
중국이나 러시아상대면 지상주력이 이길 수가 없으니 공수사단은 포위되서 전멸하는 결말이고 북한상대면 군사력부터 유지력까지 우리가 압도하는데 주력싸움 안하고 굳이 인력을 사지로 내몰 가치가...
물론 하면 간지는 나겠지만 기본적으로 공수는 축차투입의 위험성을 앉고 하는건데 땅이 넓은것도 아니고 감수할 필요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