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6G 중심 디지털 국가 수립 비전을 밝히며 

기존 정부의 위성통신 기술 개발 등에 관련된 계획을 수정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에 설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위성통신은 지상과 위성을 연결한 3차원 네트워크 실현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차세대 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이다. 

금산위성센터는 대형 안테나 45기와 통신위성 5기, 7000개의 회선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위성 텔레포트다.

KT SAT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산업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439조원이다. 

최근 10년간 배로 늘어났으며 매년 5~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세계 위성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민간기업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 등을 상대하기 위해 타 기업들과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전 세계 위성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다수의 저궤도 위성을 군집으로 발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1년 우주개발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우주개발 전략 방향은 총 6개다. 

▲우주발사체 기술 자립 

▲인공위성 활용서비스 고도화

▲우주탐사 시작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우주혁신 생태계 조성

▲우주산업 육성 및 우주일자리 등이다.

해당 계획 방향을 소개하며 최 CTO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국내 우주 관련 예산이 증가하고 있고 

더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진행도 예정돼 있다"면서 

"위성산업에서 맏형인 KT SAT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잘 커나가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KT SAT에게 남은 숙제"라고 덧붙였다.

[르포] "스타링크 꼼짝 마!"…KT SAT, 439조 우주산업 '도전장'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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