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는 K-21에서 장갑재 소재를 훨씬 개량해서 더 가벼운 수준으로도 K-21과 동일한 방어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를 적용한 장갑에다 줄어든 무게를 차체를 키우는데 투자해서(대략 K-21에서 길이는 로드휠 하나 더 늘린 수준에 너비는 한 20% 정도(?) 넓힌 수준?) 더 넓은 실내 공간으로 폭발 대응 좌석(K-808에도 들어가는 거 같은 거. K-21은 그거 넣기엔 너무 좁다고 함.)에 워터 젯을 달고 (크기 대비 무게가 주니까 부력도 늘 거고) 부양 킷 없이도 수상 주행 10km로 할 수 있게 하고, 40mm CTA를 탑재한 소형화 무인 포탑을 달면 기본 전투 중량은 어느정도 25t에 맞출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리고 시가전 들어갈 때는 탈착식 추가 장갑 달고 40톤대 까지 늘려서 BMPT나 T-15 같은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ISU 서스펜션도 K-21 대비 한계 중량 개량 해주면 그게 내가 바라는 사양이긴 함. 근데 자주 도하 장비 도입 때문에 수상 도하 폐지 관련해서 논란이 좀 있어서 좀 불안함. 자체 도하 능력이 있고 없고 가 혹여나 있을지도 모를 자주 도하 장비 격파 및 무력화에 얼마나 대응 할 수 있는지가 갈리거든.

잠만, 쿠르간이 그 정도로 약체라고?

근데 한국은 여전히 APC는 도하 능력 남겨두고 차륜형 경전차도 도하 능력 두던데?

1000마력 짜리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팩 있으면 40톤대 중량에도 문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