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잠수함의 화장실은 모인 똥을 수면에 올라올때 배출하는식 이였다
바닷물의 압력 때문에 내보낼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짓에 지친 오도기합짜세 독일 해군은 결국 물속에서 똥을 내보내는 법을 개발했다
압축공기를 이용해 바닷물에 내뿜는 법을 개발한것이다


하지만 이런 설비들을 갖추면서 존나게 복잡한 변기를 가지게 되었고
화장실 전문 수병이 각 함마다 존재했다 한다
그리고 비극은 작은것에서 시작 되니…

화장실 좀 쓴다
귀찮으니까 담당 부르지 말고

그거 복잡한데 잘 아십니까?

걱정말어 짬찌 새꺄 알아서 할테니까

U-1206의 함장이 전담 선원 없이 똥을 싸고 내리려 했던것
이 실수 하나가 재앙을 불러오게 된다


이게 물 내리는거 같은데… 


물 내리는 버튼 옆에 있는 “역류”버튼을 눌러버린것이다
어떤 미친놈이 바로 옆에 역류 버튼을 두지?

당연히 역류 버튼을 누르는 순간, 변기에서 해병짜장이 잔뜩 뿜어져 나왔다

뎃푸푸 똥이 넘치는 뎃수!!


뎃챠아아악!! 똥이 넘어오는 레후!!

그렇게 똥물이 잠수함 선내를 질주하면서 잠수함을 개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 뎃수?

똥 오는 뎃챠아아악!!

아 시발

똥물은 잠수함내 모든곳을 질주하다 배터리실에 도착했는데,
배터리는 똥과 만날시 염소가스. 즉 독가스가 생성 된다
이로인해 공기 유입이 빠르게 필요한 상황이였다

빨리!! 빨리 부상하는 레후!!

이때 부상하는 U-1206은 빠른 부상을 위해 어뢰까지 버려가며 부상하였다
잠수함의 주무기인 어뢰를 버리면서 까지 부상했던걸 보면 굉장히 급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끝내 부상해서 공기를 유입하는데 성공 했으나…

드디어 부상한 뎃수!

이젠 좀 살만한 뎃챠악!


아닌 레후


스코틀랜드 연안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던 그들은
결국 영국의 초계기에게 잡히면서 3명 사망, 46명이 포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