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우리 군 교리가 이스라엘 처럼 사람이 위험한 곳에 뛰어들어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교리가 아니라 보병에 닥칠 위협을 최대한 화력으로 뭉개서 차단하는 교리라 해도 적이 포격 처맞고 기갑에 짓밟혀서 장애인 되서 겔겔거려도 그 패잔병들이 총이 없는 거도 아니고, 최소한 저런건 제대로 보급해야 하지 않나 싶음.

더군다나 앞으로 예전처럼 병력이 많은 거도 아니면 차량화랑 방탄 장구류 부터 많이 정비해야 할 듯. 광학 장비가 비싸서 전군 보급이 힘들면 비싼 옵틱은 특수부대, 수색대, 산악여단, 신속대응여단 등에만 지급하되 방탄 장구는 진짜 전군에 보급해야 함.

근데 난 이 이야기도 막상 붙으면 북한이 보급율 0, 물자 0인 자기들 상황 속에서 더 압도적으로 쓸데 없이 많이 죽어 나가는 바람에 묻혀서 부각이 안 될 까봐 걱정임.

사역이 아니고? (뭐 얼마 전에 전군 폐지 되긴 했지만)

ㅇㅇ 이래서 단순히 짬 차면 인맥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철저히 능력에 따라서 올라가도록 개편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