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때쯤 가면 해군이 사라지고 우주군이 날아다닐 가능성도 있음.
아니면 추진 체계가 소형화된다던지. 단순히 동력원 때문에 대형함을 만들것 같지 않습니다.(아무리 동력원이 좋아도 피탐지성이 구려서 얻어맞기만 한다면야 병기로서는 실패작이죠. 차라리 바이오연료라도 써서 더 고성능을 낼수 있다면 그렇게 할거라 보입니다, M1 에이브람스 같은 탱크가 기름 처묵처묵하는 가스터빈 쓰듯이 말이죠)
근데 저 3만 6천 ~ 4천 짜리 잠수함은 시기로 보면 도산 안창호급 배치 2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음. 배치 2에서 배수량이 10% 는다 했는데 그게 딱 3600~4000톤임. (참고로 안창호급은 3300톤 경하, 3700 만재임.) 핵잠은 예전 보도로 미루어 보아 프랑스 쉬프헝급(바라쿠다급) 이랑 비슷한 크기로 나올거라 보는 입장이라.
아마도 한국 신형항모 뽑는정도의 딜레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일본이 먼저 뽑기에는 핵잠은 리스크가 커요.
아마 한국이 뽑고 부랴부랴 기존 함의 설계를 변경해서 뽑던가 아님 신형함을 새로 설계해서 뽑을텐데. 아마 그때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를거라 봅니다.(한일 관계가 안좋으면 비교적 빨리 기존 설계 바꿔서 뽑을것이고 좋으면 느긋하게 신규 설계로 뽑겠죠)
저번에 파이넥스인가 신형 농축 기술로 농축우랴늄 만들었을때 IAEA까지 동원해서 쑥대밭 만들어놓은거 보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한국이 핵잠 만들면 100프로 일본도 핵잠 뽑을건 기정사실이라고 봐야함. 일본 항모 개장 소식에 한국이 난리난것과 똑같은 정치적 압박을 받을텐데 안할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