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 장교란게 지휘만 하는게 아님. 단순 임시로 임무수행하는정도의 교육이 병과로 치부될 정도로 전문적이지 않음. 위에 누가 포병병과쓰기도 했으니, 포병으로 말해본다면, 포병병과의 특기라면 포병용어의 암기부터, 각 절차의 원리에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지휘방법, 포탄별 유효살상범위, 화포의 다양한 방열방법, 화포관리와 정비법 등등이 요구됨. 단순 임무수행이라면 그냥 어떠한 화포를 어떻게 조작해서 어떻게하면 발사되는지. 그거만 알면됨. 차이가큼. 보병으로 말하면, 보병특기 간부라면 보병전술과, 지휘가 능통해야하지만, 그냥 임무수행이라면 k2, k3 분해결합만 하면되는차이. 이러한 임무수행정도론 특기라고 하기도 부족하고, 글에 사례로 들어간 625시절 6사단 역시 이정도 범주로 '군의관도 포탄사격 배웠다'수준이지, '군의관도 포병장교 임무된다' 수준이 아님. 특히나 625에서도 한참 지난 지금수준에선 더 힘듬. 단순 임무수행만 한다 해도 옛날의 포병사격절차와 지금의 포병사격 절차는 다름. 더 복잡함.
당장에 전쟁하다 전포대장이나 포대장이 전사하는 순간부터 그 땜빵을 누군가는 매워야 함 근데 장교육성도 사실상 한계가 있고, (장교육성하기 위한 교육부대도 사실상 보병쪽으로 봐야함) 이 때는 군의관도 포병임무를 수행해서 새로운 포병장교가 올 때까지는 최대한 발악은 해보는 시도도 나쁘진 않은거 같음
그 땜빵을 매우는게 이미 충분히 있다고봄. 행보관, 전사관, 3포반장등. 그사람들까지 전부 전사할정도면 사실상 그 부대는 와해된수준이라고 보는게 타당함. 어지간히 운없는게 아닌이상말이지.
그리고, 군의관도 포병임무를 수행해서 최대한 버틴다. 라는의견을 조금 비틀면 복수특기 없어도 가능함.
단순 포조작 정도만 배우고, 3포반장을 위로 올린다음에 군의관을 임시로 포반장에 배치시키는 임시변통방법이 있음.
이경우는 군의관이 단순 포조작만 하면 되는 수준이니 복수특기라고 볼수 없을정도로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전투력에 변동은 크게 없음.
굳이 복수특기라면서 이도저도 아닌 어중한 특기를 만들어 놓고선 굳이 포대장, 전포대장 자리에 군의관 올리는것보단 그자리에 행보관, 전사관, 3포반장 차례대로 올리고 비게되는 3포반장에 군의관 편성시키면됨.
난 반대.
장교란게 지휘만 하는게 아님.
단순 임시로 임무수행하는정도의 교육이 병과로 치부될 정도로 전문적이지 않음.
위에 누가 포병병과쓰기도 했으니, 포병으로 말해본다면,
포병병과의 특기라면 포병용어의 암기부터, 각 절차의 원리에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지휘방법, 포탄별 유효살상범위, 화포의 다양한 방열방법, 화포관리와 정비법 등등이 요구됨. 단순 임무수행이라면 그냥 어떠한 화포를 어떻게 조작해서 어떻게하면 발사되는지. 그거만 알면됨.
차이가큼.
보병으로 말하면, 보병특기 간부라면 보병전술과, 지휘가 능통해야하지만, 그냥 임무수행이라면 k2, k3 분해결합만 하면되는차이.
이러한 임무수행정도론 특기라고 하기도 부족하고,
글에 사례로 들어간 625시절 6사단 역시 이정도 범주로 '군의관도 포탄사격 배웠다'수준이지,
'군의관도 포병장교 임무된다' 수준이 아님.
특히나 625에서도 한참 지난 지금수준에선 더 힘듬. 단순 임무수행만 한다 해도 옛날의 포병사격절차와 지금의 포병사격 절차는 다름. 더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