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그정도 차이는 안됨. 베트남, 한국은 안밀리면 기적이고 인도군도 전선 유지 정도만 가능, 변수는 핵인데 미국 없으면 거의 모든 핵을 중러 연합이 가지고 있기에 핵 전력도 밀림.
한반도는 일주일 내로 밀릴것이고 (넉넉 잡은거 짧으면 2일 이내에 남부지역에 러시아, 중국 공수군이 제공권 따고 들어와서 쑥밭 만들고 포위되어서 전멸도 가능)
일본도 최장 한달은 홋카이도부터 큐슈일대를 거치면서 긴 종심을 방어선 삼아서 시가전 하겠지만 무너질 것이고.
베트남도 3, 4일이면 수도까지 털리고 항복해서 게릴라 모드 들어갈듯
거기다 미국이 없는데다가 나머지는 적이기에 민간인은 신경쓸 대상이 아님으로 시가전으로도 이득보기 힘듬 + 상호확증파괴가 작동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핵무기가 거리낌없이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고작 핵 백여발의 유럽국가들이나 수십발의 인도 정도로는 막는게 불가능.
육군은 확실히 밀릴 수밖에 없는게 중국 99식 전차가 모두 우리나라에 있는게 아니고 분산배치되어 있고, 2세대 전차는 3세대에 월등히 밀리는 운명이라... 이번에 5개 군구로 변경되었는데 중앙군구는 치안유지를 위해서라도 꼭 있어야하니 동부와 북부를 투입할 수 있을텐데 대만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쌴샤 댐에 미사일이 3발 이상 박아버리면 동부와 중앙군구 모두 무력화될 것이 뻔해보여서요.
그렇게 따지면 안됨. 그리고 샨샤댐 터지면 민간인이야 많이 죽지 군은 피해 생각보다 적을걸. 그 2차대전기 일본군도 전쟁 중이라 발이 묶이고 사전 경고도 못 받은 상태로 수공 당했는데 1개 사단 정도만 피해봄. 그러니 기반시설 정도야 많이 무너지지 군은 피해가 적을 것이고 전쟁을 한다면 일단 동원 가능한 부대는 전부 국경에 대기 중인 상태라고 봐야함.(2차 대전기 진주만도 아니고 이미 위성들이 다 있는데 눈뜨고 당하고 시작할리가.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군도 개전 시작하자마자 항구, 군기지, 공항에 탄도탄과 미사일 잔뜩 떨어져서 모든 전력이 터지고 시작한다고 봐도 되서
바보 아니면 중국군이 그걸 모를까. 애초에 대비 다 해놨지. 육군 기지들은 다 이동 가능하고 그나마 피해볼 만한건 공군기지 정도인데 이런건 비행기들을 타 기지로 이동시키겠지. 애초에 대만부터 산샤댐 협박을 엄청 하는데 대비를 안하고 당한다는게 이상한거임.
쉽게 누구나하는 전략이란건 상대도 다 대비책이 있고 그렇기에 효과는 적을수밖에 없음.(댐도 전쟁전에 물 비워서 피해 최소화 시키는게 가능함. 아니면 일부 제방을 부셔서 피해적은곳으로 유도하던가)
그러니 둘다 논외로 하고 붙여야한다는거임. 애초에 한국군이 증발하고 시작한다고 가정 안했으니까.
그리고 댐 날리는것도 도박수인것이 순 콘크리트 덩어리라 미사일에 잘 안날아감.
이건 마치 한국 북한 전쟁 시나리오 짤때 북한이 미사일로 한국 원전들 날리면 북한이 이길수 있다급이니까.
거기다 지도보니 이동힘든 미사일사이트들은 애초에 유역에도 없구만. 대부분 이동가능한 육군 기지들이거나 요격기 기지고 애초에 수공 당하는 곳도 상하이 부근으로 그렇게 엄청나게 터지는건 아님.
대도시들이 강가에 있어서 잔뜩 죽으니 문제이긴 한데 대도시가 있다는건 군기지는 강과 멀리 있다는 소리이기도 하니까.
즉 개전시에 중국군의 배치는 중러국경에 있을 모든 부대가 다른 전선에 전진배치되고 주요 국가 기반시설에는 강력한 방공망이 구축되었으며 각 군구는 할당된 잠재적 적군에 대해 방어하거나 공격할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가정해야함.
반대로 한국군이나 자위대, 인도군 같은 상대 역시 마찬가지로 군을 배치하고 대비한 상태에서 힘과 힘으로 맞붙는다고 봐야지.
그리고 카슈미르 답도 없는 고지대에 교통 망한 동네인데 문제는 중국의 티베트 식민화 정책으로 중국쪽 교통은 엄청 잘되어 있음.
즉 중국군은 보급이 아주 원할하고 중장비가 마구 들어오는데 인도군은 산길타고 일일이 옮기거나 좁은 도로를 이용해야하며 이는 특작부대나 항공부대에게 아주 좋은 타깃이 될뿐이라고 봄
늪지대 따위라도 열핵탄두로 이길수 있음.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거기다 한국 해군이 중국 해군을 이긴다는건 심각한 오류라보는데. 해자대 불러와도 서해에서 제해권 못잡음. 대함 미사일이 더럽게 많고 아무리 성능이 좀 딸린다해도 함선 숫자는 오지게 많으니까.
거기다 공군은 밀림. 핵이나 생화학없이도 제공권 따이고 공수부대 낙하해서 산업시설들 따일것임.
그래도 답 없다니까. 일본, 한국 호주 미군 합쳐서 전쟁 계획을 짠 작계에서도 서해에 들어가려면 엄청 피보는걸로 나옴.
그래서 미국이 연안전투함 같은걸 만들고 줌왈트 만드는 이유가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서해 같은 수역에서 배 못 굴려먹는 것 때문인데 미국이 빠진 상황에서 중국 함대를 압도적으로 이긴다는건 지나친 운에 의존하는 것이지.
중국 함대도 생각이 있다면 자국 대함미사일과 공군기지의 지원이 있는 곳에서 운용할 것이고 이렇게 틀어박힌 함대 잡으려면 압도적으로 우월한 공군력이 필요한데. 그 공군력이 압도하지 못함.
한국군은 애초에 중국 1개 군구에서 2개 군구급 규모고 베트남은 그 이하인데 미군이 안오면 전선 유지가 안됨. 거기다 러시아 극동군도 무시못할 급으로 강한 놈들이라 냉전기 자위대가 전 부대를 홋카이도에 박아둔것이 소련 극동군 때문인데.(그러고도 미군의 공중지원 없으면 막기 힘들다고 평가되었지. 문제는 극동군이 소련군중 가장 최약체라는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