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emkin1905

저는 본문상에서 항공모함의 기본적인 전술적 가치를 발휘하려면 조기경보기가 반드시 운영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서술하였습니다. 경항모든 항모든 그것을 위해서 조기경보기를 준비하라고 서술한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항공모함과 별개로 해군이 조기경보기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해군이 주변국과의 수상함 세력 열세를 아주 약간이라도 좁힐 방법이기에, 조기경보기도 없는 항모를 운영하느니, 해상초계기 운영중인 기지에서 조기경보기를 추가로 운영하는게 해군 전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입니다.
항모니, 조기경보기니 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인 대안이 있느냐면, 당연히 있고, 그것은 주변국 수상함 세력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잠수함이라는 겁니다. 특히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해군전력격차를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좁히려면 USV, UUV 개발사업을 매우 크게 확대해야 하며 전력화를 전제로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항공모함이 운영될 수 있으려면, 국가존립을 보장하는 정도로 국방력을 키운 다음이어야 합니다. 대양에서 항모가 연합작전을 하든 원정을 나가든 국력과시를 하든 안방이 항모전단이 없어도 안전해야 대양해군 어쩌고가 타당성이 있는겁니다.
당장 중국에서 건조되고 있는 수십척의 군함들이 종이로 만든게 아닌 이상, 그들의 미사일이 불량률이 50%가 아닌 이상, 우리에게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으로 작용할 전력입니다. 우리에겐 그들의 바다위아래에서 가해질 수 있는 군사적 압력을 견뎌낼 전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10년 후에는 그 격차가 배로 벌어질 것이고요


랍니다...............

현정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현재 추진되는 사업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왜냐면 트럼프정권이 들어서서 좋아진게 있어요. 동맹들이 각자도생하라는것. 대신 전력분담에 필요한 지원은 해주겠다는것. 부시, 오바마 정권에서는 꿈도 못꿨을 항모, 핵잠, 미사일 사거리 제한해제 이야기가 쉽게 오갑니다. 바람불때 노저으라고 했던가요. 바이든이 정권 잡기 전에 우리가 진도를 뺄수있는것은 다 빼놔야되요. 갑판내열재, 사출기도 받을수있을때 받아야하고요

이런 반응도 있네요 뱅씨는 어케 반응할지

워워워 진정하슈;;; 요 몇 일째 왜 이러슈;;;

근데 저 인간이 조기경보기를 언급했나요?? 그거 프랑스도 이제 도입하네마네할텐뎁쇼??

글고 없다고 운용하지 못하는거면 왜 미국도 상륙전단에서 조기경보기를 운용했었을텐데 왜 상륙전단에서는 운용을 안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참 V 저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