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편의성이 단점을 묻어버릴만큼 좋은듯

수통도 밤에 반사하는 거 보면 장난 아니던데

하지만 가벼운 무게와 약간 튼튼한 내구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 여차하면 반갈죽해서 생존용 통발이 가능한
이러니 페트병이랑 군납용 수통이랑 비교가 되긴 할까..

게시글 내에 상술된 문제점도 있지만 
두세번 쓰면 세균범벅이 되는데
그렇다고 수통처럼 세척하기도 어렵고
70도 이상의 온수로 하면 세척가능하지만
이러면 외려 환경호르몬이 나옴.
거기에 아예 표면이 깨져서 새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가능한 수통과 달리 
페트병은 사용가능한 기간이 짧은 것도,
표면이 금속인 수통과 달리 
페트병은 표면이 플라스틱이라 
병원체의 번식과 생존기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이구.. 
그래도 가볍다,꽤 튼튼하다,
정수제가 없거나 다 썻을때 갈라서
뚜껑구멍에 휴지나 티슈를 집어넣고
흙탕물을 부어 정수해마시면 
정수제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수통보다 유리함

페트병도 딴딴한건 겁내딴딴함.반짝이는거야 커버를 씌우거나 하면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