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아리에서 게임 브금 만들면서 놀다가 입대했는데

휴가 나오자마자 또 브금 핫산요청이 들어왔더라고?

근데 머릿속에서 익숙한 멜로디가 떠나질 않음;;;



그래서 뭐시기냐

머리가 군대에 절여지다 못해 장조림이 된 본인은

두 시간 동안 별이 샤랄랄라 내려오는 산뜻한 보사노바를 만들게 되었고

아무도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 못한 팀원들은

잘 만들었다면서 바로 승인을 내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