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범고래 귀엽다

그 자폭 드론이 정찰로도 쓸 수 있는데? 그리고 차량에서 쏘는 것 보다 공중항모에서 쏘는게 더 멀리 보낼 수 있잖아?

그리고 자폭드론이 폭탄 말고도 탄약 같은 보급품 같은 걸 나르게 할 수 있다면? 이미 박격포탄으로 총의 탄약을 보급하는 방안을 미 육군이 낸 적도 있음.

수퍼 하롭과 동급의 자폭 드론이라면 사거리가 최대 2500km니까 이걸 공중에서 발진&회수 할 수 있다면 정찰 및 야전 방공망 제압, 시가전이나 대기갑 전투에서 화력 지원 뿐만 아니라 지상 보급선이 막힌 경우에 공중에서 직접 적의 방공 무기 사거리 밖에서 보급도 해 줄 수 있겠지? (박격포탄으로 탄약을 아군에 보급한다는 발상을 미군이 한 적 있으니 같은 원리로 후방에서 113kg의 탄약을 탄두에 실어서 2500km 밖의 공급한다면 아군의 활동 범위가 훨씬 넓어질 거고, 200kg의 탄약을 탄두 부분에 싣는다면 근거리의 아군도 더욱 지속 전투력이 뛰어날 거니까)

단순히 자폭 드론만 뿌리는 거면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난 좀 더 다목적으로 보급도 할 수 있고 좀 더 큰 화력을 위해서는 수퍼 하롭 같은 대형 자폭 드론이 더 괜찮다고 생각함. 아-아 전쟁에서 드러난 하롭의 활용성을 보면 수퍼 하롭급의 대형 자폭 드론이 좀 더 뛰어나지 않을까 함.

내가 제안한 건 공중 쿠팡 + AC-130 + 소형 폭탄 배달부 같은 개념인데 어떨까?

???: 전쟁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