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사람으로써 말 하는데 여기 애들 아무리 내가 영어를 다른 아시아인들 보다 잘 한다고 해도 날 거의 반 외국인으로 보는 애들임. 난 여기 주류 사회의 일원으로써 그들에게 동화 되어서 살아가고 싶지만 완전히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렇게 동화에 어찌저찌 상공해도 모두가 날 사회의 일원으로 보냐? 그건 또 아니올시다 라서. 난 이미 여기서 살아가면서 뼈 묻기로 결심한 지라 앞으로도 노력하겠지만, 보호령으로 들어가자 ㅇㅈㄹ 하는 헬무새들은 자신들의 알량한 영어 실력이, 주 마다, 도농별로, 인종 별로 다른 미국의 문화에 대한 처참한 수준의 이해도가 무슨 참사를 불러 올지에 대한 깊은 고민 따윈 없이 그냥 떠드는 놈들이라 힘든게 닥쳐오면 막상 태세전환 하면서 개ㅈㄹ할게 뻔하니까.